글로벌마이스시티 서울은 88올림픽의 기억을 뒤로 한 채 역사 속 장소로 전락해버린 잠실 종합운동장 부지를 스포츠와 마이스가 복합된 미래 서울의 새로운 도시거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올림픽 유산인 잠실 주경기장을 중심으로 낮고 유연한 형태의 전시컨벤션과 스포츠 시설을 배치하고, 수변과 도시로 경계없이 열린 다양한 외부공간을 조성해, 과거와 미래가 조화롭게 공존하면서 도시 속에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공 공간을 창출하고자 하였다.

프로젝트팀: 정기룡, 김정식, 이영석, 성민재, 신문정, 김현진, 석인환, 정상은, 송미정, 장유은, 윤영서, 이지현, 정희경, 박장호, 현하영, 주한얼, 박진호, 김현기, 문봉주, 신민강, 박종일, 문다혜, 최성민, 김은지, 이규형, 김영록, 장률, 이지은, 정기진, 허재용, 지승준, 김민규, 장선희, 신동찬, 심혜정, 서민하, 김지을, 윤용근, 장기혁, 이필호, 권수정, 김민종, 유승호, 한경우, 신보경, 민태영, 조선희, 양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