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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예정작 20작품 중 시민이 직접 뽑는 '시민공감특별상' (3작품 선정)에 최다 득표작으로 '국립항공박물관(설계: 윤세한, ㈜해안건축)'이 선정되었습니다.

시민공감특별상은 일상 속에서 함께하거나 특별한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가기도 할 시민들로부터 우수한 건축물로 손꼽힌 건축물의 설계자에게 주는 특별상입니다. 건축전문심사위원 평가와 별도로 시민투표를 통해 공감을 얻어 선정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14일까지(2주간) 수상작 20작품에 대한 '시민공감특별상' 시민투표(엠보팅)를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진행하였고, 시민 1,198명이 참여(1인당 최대 3작품 투표)하여 시민공감특별상 3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최다 득표작으로 당사에서 설계한 국립항공박물관(334표)이 선정되었으며, 그 외 통의동 브릭웰(267표), 노들섬(264표) 선정되었습니다.

시상식은 ‘2020 서울건축문화제’ 행사의 하나로 오는 10월 16일(금)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 전시는 10월 16일(금)~10월 31일(토) 서울건축문화제 전시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