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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오래된 미래: 중심행정타운 10년의 연대기, 해안건축의 시선' 展

공지사항 2016.05.19 포스터.jpg


<오래된 미래: 중심행정타운 10년의 연대기, 해안건축의 시선> 展

5.15(일)~5.21(토) 오전10시~오후21시 K'ART 명동스튜디오에서 진행

 

5월 16일 오후 6시 K'ART 명동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오래된 미래: 중심행정타운 10년의 연대기, 해안건축의 시선> 展 오픈행사에 많은 참여바랍니다.

 

세종시 중심행정타운의 마스터플랜이 선정되고 정부청사 건물들이 시작된지 10년이 지난 2016년에 기획된 <오래된 미래: 중심행정타운 10년의 연대기, 해안건축의 시선>은 K’Arts 명동 스튜디오 후원으로 해안건축이 준비한 전시이다.

 

21세기 정부에 걸맞는 소통과 개방, 민주주의를 담으라는 국제현상설계 요구에 반응하여, 2006년 말 해안건축의 주도하에 ‘해안건축+H아키텍처+발모리어소시에이츠’ 팀이 건축, 도시, 조경을 아우르는 2.70㎢ 부지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구체화 했다. 근대화, 민주화 시기를 압축적으로 겪어온 우리의 건축과 도시공간 만들기 방식이 다양한 양상을 가지고 변화를 겪어온 것처럼, 새로운 행정중심도시의 밑그림을 선정하고 이를 구현하는 과정에도 많은 굴곡과 변화가 있었다.

 

이 전시는 그 10년 동안 중심행정타운이 구체화되는 것을 바라보는 해안건축의 시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스터플랜이 어떻게 변화되고 살아남았는지, 총 5개의 정부청사 단위건물군 중 2개의 건물군 설계에 참여하여 최초의 이상을 구현하려 분투한 해안건축 팀의 과정과 결과가 있는 그대로 담겨 있다. 3km 연장에 이르는 긴 건물군과 크고 긴 옥상공원으로 먼저 이목을 끌지만, 거기에는 미처 구현되지 않은 ‘납작한 도시, 연결된 도시, 제로 도시’의 개념을 가진 탈중심의 도시의 비전이 살아 있다. 과거의 지혜를 현대의 언어로 새긴 도시, 근대주의를 넘어 지속가능한 질서를 만들어 가려고 꿈꿨던 도시의 잔상이 살아있다. 경험이 담긴 미래를 그려가고자 한 비전, 이제는 10년쯤 오래되어 버린 미래를 이 시점에 기록하며, 지금보다 더 소통하는 도시, 보다 개방된 사회와 시민의식의 도래를 기대한다.

 

이번 전시의 오픈행사 오는 5월 16일 18시 K’Art 명동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주최측인 해안 건축의 윤세한(해안건축 대표이사), 김태만(해안건축 대표)을 비롯하여, 김봉렬(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제해성(국가건축위원회 위원장), 배병길(한국건축가협회 회장), 최재필(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유걸(아이아크대표) 외 다수의 저명한 건축관계자가 초청된다.

 

심포지엄은 5월 20일 5시에 “중심행정타운 10년, 마스터플랜과 건축”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태만 (해안건축 대표), 조항만(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황재훈(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의 발제와, 최재필(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최윤경 (중앙대 건축학부 교수), 김영환 (청주대 도시부동산학과 교수), 윤세한(해안건축 대표이사)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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