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프로젝트는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의 장점이 결합된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근본적인 주거기능과 집이 주는 가치에 더욱 집중하며 ‘바이오필릭 디자인’으로 자연친화형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했다. 기존 라피아노는 다양한 세대에 소소한 행복이 있는 ‘라곰라이프’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는데, 대지의 형상과 자연요소의 풍경길을 이어주는 ‘라필레’ 개념을 더해 ‘라곰2.0’, 즉 건축화된 ‘바이오필릭 라이프’를 완성했다. 길에서부터 이어지는 자연을 세대 내 중정과 테라스, 루프탑 등으로 이어주어 자연 속에서 나타나는 계절과 기후를 집안에서 느끼게 하고, 일상에서 누리는 삶의 여유와 쾌적함, 그리고 삶의 가치를 증폭시켰다.

프로젝트팀 : 박주영, 이수현, 안준호, 서수성, 조현경, 정다빈, 박연, ​최수진, 박장호, 이혜미​, 정혜림, 최선영, 최원익, 이예리, 윤영서, 이행숙, 김성겸, 이승준, 박영필, 오재민, 김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