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건축이 설계한 ‘경기도서관’에 대한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서관은 지난 10월 25일 개관한 공공도서관으로, 책과 문화, 사람을 연결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비블리오테카, 즉 두루마리를 보관하는 항아리라는 고대 그리스어 어원에서 착안해, 지식을 담고 나누는 그릇으로서의 도서관을 구현했습니다. 내부와 외부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나선형 구조는 지식이 쌓이는 동선이자 동시에 서가의 역할을 하며, 이용자들이 걸음을 옮길수록 자연스럽게 지식을 탐구하도록 유도합니다. 

또한, 건축 전반에 자연과의 공존을 핵심 가치로 두어, 지열과 태양광을 활용해 냉난방 에너지를 자급하는 에너지 자립형 건물로 설계되었습니다. ‘녹색건축 최우수(그린 1등급)’와 건축물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하였으며,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스마트 전기차 충전 시스템 등 지속 가능한 기술이 적극 도입되어 탄소 중립과 친환경 건축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상세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86246?sid=101

[조선비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21007?sid=101

[한국경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09144?sid=101

[서울경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53886?sid=101

2025.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