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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건축이 설계한 ‘청주 오스코’가 제30회 청주시 건축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시상식은 10월 20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었으며, 해안건축의 김태만님이 참석하여 이범석 청주시장으로부터 상을 수여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청주 오스코는 충북 최대 규모의 컨벤션센터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유려한 곡선미와 광장의 어우러짐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입체적인 파사드와 개방적인 콘코스 공간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의 교류를 촉진하는 건축적 가치를 높이 인정받았습니다. 내부에는 약 600개 부스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전시장을 비롯해 다양한 규모의 행사와 회의를 유치할 수 있는 회의실 및 연회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 수상작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리는 충북건축문화제를 통해 전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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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365464&ref=A​​

뉴시스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923_0003339876

2025.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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